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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OPEN 전시] 담소, 채우다 - 가득한 공간이 되었다.
작성자 havebeenseoul (ip:)
  • 작성일 2017-11-27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476
평점 0점


해브빈서울 아트라운지가 새롭게  Lifestyle Showroom으로 강남구 역삼동에 오픈하였습니다.
오픈과 함께 새로운 공간에서 진행되는 전시를 소개합니다.

리빙룸과 다이닝룸 등 생활 속 공간으로 꾸며진 곳을 채우는 가구와 그림, 그 공간 속에서 나눌 담소를 위한 작품들,
해브빈서울의 한국적인 감성을 가진 공예품과 디자인 상품들이 실생활에 녹아든 모습을 보실 수 있는 전시로 공간의 변화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담소, 채우다 - 가득한 공간이 되었다.

작 가 : 강정은, 김옥, 박지만 외
기 간 : 2017. 11. 1 WED - 2017. 12. 30 SAT
시 간 : 오전11시 – 오후7시

장 소 : havebeenseoul_Art Lounge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18길 17 (역삼동) 1층
문 의 : 02)3422-1777


***



작가소개

전통가구를 일상에서 친숙하게 사용하는 제품으로 재조명 하는 작가. 강정은
작가는 탄력밴드의 탄성을 이용하여 물건을 담는 새로운 방법을 생각했고 밴드의 색 조합을 이용하여
우리나라 전통 가구인 사방탁자를 현대적인 시선으로 재해석 했다.
사방탁자는 사용 전후의 다른 패턴으로 공간에 즐거운 변화를 선물할 것이다.





현대적인 소재와 디자인에 옻칠을 더해 새로운 형태의 가구를 제작하는 작가. 김옥
Merge series는 오래 전부터 사용되어 온 천연도료인 옻을 사용하여 현대적인 표현을 시도한 작품이다.
여러 색의 안료와 금속 가구 표면에 요철을 주어 여러 가지 색 층을 만들고 사포질 하는 과정으로 만들어졌다.
이번 작품에서 시도한 기법은 이미 기존에 사용되어 오던 방법이지만 현대적인 방법으로 재해석하고 연구하여 가구에 적용하고자 하였다.
가구의 백골은 철로 제작되었고 금속가공-고온경화-무늬내기-색칠-사포 및 연마-투명칠-광내기로 작업이 진행되었다.
작가는 우리나라 사찰과 사찰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탑을 모티브로 하여 작품을 디자인하였다.  
각 단의 사이드 테이블을 분리하고 병합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고 병합할 때는 자석을 이용, 분리와 적층 할 수 있는 형태로
가변성을 더한 공간적 조형미를 갖춘 가구를 디자인 하고자 하였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여러 색의 표현에 중점을 두었는데 각각의 테이블, 스툴, 사이드테이블은 미리 색 계획을 통해 한번에 같은 색을 칠하거나
위,아래 그라데이션 효과를 주거나 여러 가지 색을 칠하여 다양한 효과를 주었다.울퉁불퉁한 표면의 색 층이 여러 겹 쌓이면서 평평해졌을 때
사포질을 하여 밑에 쌓인 여러 색이 융합되게 하였고 자연의 사계절 색채를 사용하여 가구에 투영하고자 하였다.








다양한 선들로 기억과 희망의 흔적을 그리는 작가. 박지만

사람이 움직이면  흔적이 남고 선이 생긴다. 빠르고 힘찬 선, 가늘고 느린선, 중간중간 끊어진 선, 삐뚤삐뚤 이어진선.
선을 하나씩 그으며 감정을 이입해 본다. 한점과 다른한점, 한사람과 다른한 사람, 한마음과 다른마음, 이곳과 저곳을 이어본다.
팽팽하게 당겨지기도 하고, 느슨하게 플어지기도 한. 비가 되기도 하고 바람이 되기도 한다. 바다가 되기도, 산이 되기도 한다.
그런선들아래로, 혹은 위로 어른이 된 불완전한 기억들이 있고 새로운 희망이 있다.
박지만 작가의 그림은 공간을 채우는 기억과 희망의 흔적이다.








 

전시 및 작품문의
havebeenseoul _ Art lounge / 02-3422-1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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