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소지의 흙으로 물레성형을 이용해 특별한 고급 자기를 완성하다.
도자의 표면에 순은을 입혀 고급스러운 합의 다양한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또한 우리 생활에 스며들어있는 생활 도자공예를 친근감있게 보여줌으로 공예품의 실생활에 활용을 제안합니다.
작가는 어릴 적, 여유롭고 더 행복해지고 싶은 소망을, 흙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호수에 파동을 일으키듯이 누군가에게 전하고 푼 열정으로 작업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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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합 : 입자가 고운 슈퍼화이트 소지를 이용하여 물레성형 후 청화안료로 초문을 핸드페인팅하여 1260도 환원소성(백색자기를 만들 때 쓰는 소성 방법)하였으며
그 표면에 순도 99.9%의 은(silver)을 발라 표면에 입힌 후 800도로 삼벌 소성하여 완성된 합(盒)을 위주로한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호형청화silver합 : 백자소지에 물레성형하였으며 표면에 입혀진 순은이 시간의 지남에 따라 변화(산화)되어가는 과정이 살아있는 생물을 보듯 변화무쌍합니다.
돌배합 : 자연 속에서 자라는 돌배나무의 열매로 자연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똘배모양을 합으로 표현하였습니다.
면기&디저트볼 : 자연스러운 곡선을 살린 작품으로 생활용기로 각광받고 있는 면기와 굽이 있는 디저트볼은 백자와 옥빛의 조화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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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 특선 외 20여회 입상 개인전3회
2013 경기도 공예대전 특선
2014 공예플렛폼 등 국내.외그룹전80여회.
2014 경기도 공예대전 장려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