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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 BRAND -

ARTIST, DESIGNER and BRAND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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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TITLE 박정근, 박열매 작가(파란)
  • 작성일 2015-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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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724
평점 0점


The brand creating beauty and passing traditions through Cloisonne (Enamel). Paran.

Paran is the only brand inheriting the art work and spirit of Professor Key Ryun Kim who contributed to develop Korean craft and pioneer Cloisonne (Enamel). We have studied traditional Cloisonne and developed a new one to create beauty through three gener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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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isonne (Enamel): Cloisonne means seven kinds of gemstone and is the art technique creating unique and gorgeous color by melting powdered glass on materials such as gold, silver, or copper at high temperature. Cloisonne (Enamel) is the gemstone that shows tremendous variety depending on craftsman’s feel and touch.
Norigae : Korean traditional ornaments worn by women.
Ssanggarakjji: The set of twin rings worn by high-class married women for ornamental purpose.

<Note>
1.There might be a little difference in color and weight because every piece is made by hands.
2.Ring sizing takes a week. (Please call if you have any ques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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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hibitions and Experience
2015 The 28th International Cloisonne Jewelry Contest Selected, Tokyo
2015 IHM München (Internationale Handwerksmesse), München



역사를 이어가며 칠보를 통해 새로운 아름다움을 창조해 나가는 명품 칠보예술 브랜드.

파란은 한국 공예와 칠보의 선각자로 한국 공예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던 故김기련 교수의 칠보예술과 공예의 유산, 예술 혼을 유일하게 물려받은 브랜드입니다.
3대라는 긴 역사를 이어가며 전통과 현대 칠보공예를 연구하고 발전시키며 칠보의 새로운 아름다움을 창조해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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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보공예 : 일곱가지 보석이라는 뜻을 갖고 있는 칠보는 금, 은, 동과 같은 금속 재료에 유리질의 칠보 유약을 발라 고온에서 구워 붙이는 과정을 거쳐
아름답고 귀한 색상의 보배로운 물건을 만드는 공예기법을 말합니다.
특히 칠보 작품은 변경시킬 수 없는 보석의 본질과는 달리 개개인의 심미안과 미술적인 역량에 따라 천차만별의 다양함을 표출하여 창조되는 일종의 보석입니다.
또한 색채의 다양성과 미적 역량이 칠보 예술의 비법이기에 무엇보다 장인의 역량이 고스란히 들어나는 가장 높은 차원의 예술 분야 중 하나입니다.

노리개 : 궁중에서는 물론 상류사회와 평민에 이르기까지 널리 애용된 저고리고름이나 치마허리에 차는 부녀자들의 장신구로
다채로운 색상과 귀한 패물을 사용하여 단조로운 우리나라 의상에 화려하고도 섬세한 미를 더해주었습니다.
가장 크고 화려하며 세 개의 노리개가 한 벌이 되게 만들어진 삼작노리개는 궁중 대례복이나 반가에서 특별한 예가 필요할 때 패용되었고,
각각의 노리개는 단작노리개로도 패용되었습니다.
노리개는 주체가 되는 패물과 띠돈, 매듭, 술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순은으로 작업하였습니다.
패물의 종류・형태, 술의 종류에 따라 기일에 맞는 의미를 갖는 노리개를 활용하였다고 합니다.
표주박 노리개 : 조롱박을 이등분한 모양으로 바가지로 사용되기도 했던 표주박의 모양으로 만들어진 노리개입니다. 표주박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합근례(合卺禮 : 합환주를 마시는 예식)에 사용되었고, 그렇게 사용된 표주박 한쌍은 신랑・신부의 사랑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호랑이발톱 노리개 : 호랑이는 수명이 다된 생명을 거두어가고 악귀, 사귀, 마귀 등을 저승으로 잡아가는 산신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호랑이 부작은 삼재를 쫓고 자손창성을 도우며 업장을 소멸케 하고 벼슬길을 재촉하며 승진을 돕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의미로 호랑이 발톱으로 노리개를 만들어 착용하여 부작의 효험을 얻고자 하였습니다.
은장도 노리개 : 은장도는 장식용 노리개 또는 호신용으로 사용되었습니다.
특히 사대부 양반가문의 부녀자들이 순결을 지키기 위해 필수적으로 휴대하였고 조선 후기 이후부터는 절개나 순결의 상징성과 장식성이 강조되어
여인들의 노리개장식 일부가 되면서 장도는 더 정교하고 화려한 모양으로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쌍가락지 (박쥐문양) : 가락지를 한 쌍으로 착용하는 것을 쌍가락지라 불립니다.
가락지를 한 쌍으로 착용하는 것은 이성지합(二姓之合)과 부부일신(夫婦一身)을 상징하는 표시로서 기혼녀들, 특히 상류층 부녀자들이 주로 착용하였습니다.
쌍가락지에 사용된 박쥐문양은 오복을 가져다주는 길상 동물로서 박쥐 복(蝠)의 음이 복(福)과 같아서 복을 주기 위한 혼수품의 거의 모든 곳에 수놓아져있습니다.
꽃 브로치. 부토니에 : 시들거나, 사라져버리지 않는 꽃이 누군가에게 전해지기를 원하는 의도로 제작된 꽃입니다. 추상적인 형태와, 동에 칠보를 접목하여 칠보 색채의 깊이감과 희소성이 부각되도록 제작하였습니다.
나비 브로치 : 전통적으로 나비는 부부 금슬, 소원성취, 입춘대길 등을 상징하여 여인들의 장신구, 가구 등 전통공예나 전통 생활양식에서 자주 사용되었던 나비문(나비문양)을 브로치의 형태로 제작한 작품입니다. 차분한 듯 화려한 칠보를 접목하여 전통 세공의 섬세함과 함께 칠보 색채의 정수를 함께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순은에 칠보를 접목한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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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및 전시
2015 제 28회 국제 칠보 쥬얼리 공모전, The Ueno Royal Museum, Tokyo
2015년 IHM Internationale Handwerksmesse 참가, München
2014년 제 44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입선
2014년 서울 공예상 공모전 입선
2014년 경기 공예품 경진대회(G-공예 Festival) 입선
2013년 공예 Trend Fair 창작공방관 100인 선정 및 전시(Co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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