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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 BRAND -

ARTIST, DESIGNER and BRAND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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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TITLE 박보미 작가
  • 작성일 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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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143
평점 0점
Modern Iron Materials are Reborn as Korean Traditional Furniture. Park Bomi

She wanted to reinterpret Korean traditional furniture. As the steel frame is exposed to the exterior, the overlapping effects of the lines are shown through repetition and overlapping of the wire. Through these effects, the furniture is made to look like an 'afterimage' of a fainted scene in a dim memory, also as an expression of time and space transcending past and present. Introducing tradition through an artist's interpretation of the "beauty" and "fragrance" of Korea that has been hidden in its own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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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ban (Gyeongsang): Gyeongsang, which is a lower type of table, is the furniture used by scholars to read and write back in history. They were used to set in the private room as modern and simple examples.

Jansang_moongap : The moongap was designed long and low as the height of threshold for the sedentary lifestyle of the ancient ancestors. Also It leaves a sapce on the wall when it was put in the room.

Jansang_sabang table : The sabang table has an excellent proportion visually and spatially even in a tight space. Utilizing a special kind of titanium gold plate, things are mirrored, and the white color of the work is expressed in pure white beauty with modern splendor.

Jansang _ Two stories: In this case, the furniture is borrowed from a bookshelf for storing books. Modernization through reinterpretation allows you to store various objects in the upper and lower two spaces.

Jansang_Table with drawer: The table is one of the pieces of furniture that shows the unique craftsmanship of Korea with nice propoirtions. Most of the lower part are drawers, and the upper part is made up of 2-3 layered tiles, so it is good to be used to put books and vases on it.

Jansang_MeoritJang : This is usaully placed in the main room. Manjamun (卍 字 文) is a Buddhist symbol which stands for virtue. IT can be seen on the hands, chest, and feet. Soban (Gyeongsang): the gyeongsang, which is a lower type of table, is the a piece of furniture used by scholars to read and write history. This modern and simple furniture was used to set in the guest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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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적인 철재 소재가 한국전통가구로 재탄생하다. 박보미


박보미 작가의 우리나라 전통가구의 조형미를 차용하여 만든 작품입니다. 현 시대를 대표하고 근대적 감수성을 표상하는 철골구조와 과거의 전통가구의 조형을 차용함으로서 한국전통가구를 새롭게 재해석 하고자 하였습니다. 작품에는 전통가구의 조형미에 집중하여 표현하였는데, 이에 대한 표현은 한국가구의 조형미에는 우리 민족만이 가지고 있는 사상과 삶을 바탕으로 창조되어 왔기 때문에 우리 민족의 자연스러운 멋과 생활이 묻어나는 진정한 ‘한국다움’을 작품에 담고자 하였습니다. 철골이 외관상에 그대로 노출됨에 따라 철선의 반복과 겹침을 통해 선의 겹침 효과가 나타납다. 이러한 효과를 통해 가구는 어렴풋한 기억속의 한 장면처럼 희미한 ‘잔상’과 같이 보여지도록 하였고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시공간적 초월에 대한 표현입니다. 작품을 통해 ‘한국 스러움’을 알리고자 한국 고유의 역사 속에서 베어 있는 한국만의 ‘아름다움’을 그 ‘향’을 작가의 해석을 통해 재창조하여 사람들에게 우리나라 전통을 깊게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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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반(경상) : 한국 전통가구 중 ‘소반’의 형태를 차용하여 만든 작품입니다. 소반이 갖고 있는 간결미와 격자구조의 철선이 결합이 되면서 한국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표현하였습니다. 낮은 책상류에 속하는 경상은 옛 선비들이 책을 읽거나 글을 쓸 때 사용되던 가구입니다. 주로 사랑방에 놓이는 경상은 절제된 장식미로 현대적인 단순미가 세련된 미감을 풍깁니다. 격자 철골구조와 호족형 다리의 곡선을 나타내는 형태가 접목되어 격자구조가 더욱 돋보이도록 하였습니다. 작품에는 한국의 정서가 스며들어 있는 한국 전통 가구의 형태를 상징적으로 표현하였고, 이를 현대적인 철골구조를 연상시키는 격자구조로 표현함으로서 과거와 현재의 것이 공존하는 작품으로 재창조하고자 하였습니다.
잔상_문갑 : 문갑만의 낮은 비례감으로 중후한 멋을 느낄수 있도록 한 작품입니다.
문갑은 옛선조들의 평좌생활에 알맞게 문지방 높이로 낮고 길게 제작되어 방에 놓였을 때 벽면에 시원한 여백을 만들어 주던 가구입니다.
흰색상의 비계구조 앞에는 장식적인 역할을 하는 장석이 작품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잔상_사방탁자 : 사방탁자는 비좁은 공간에서도 시각적으로나 공간적으로 우수한 비례미를 보여주는 가구입니다. 가구에서 보여지는 골재와 판재의 조화로 인해 작품에서 선의 겹쳐짐 효과가 풍부한 조형성을 보여주고, 사방이 뚫려 있는 형태로 공간 어디에서나 조화롭게 어울리는 가구 입니다.
작품 앞에 붙어있는 장석은 현대화를 통해 골드빛으로 도금한 티타늄골드 특수판을 사용하여 거울처럼 사물이 비춰지고, 작품의 백색의 순백의 미에 현대적인 화려함을 더하여 표현하였습니다.
잔상_이층장 : 이 작품의 경우 실제 차용했던 가구는 책을 수납하는 책장입니다. 재해석을 통한 현대화로 다양한 오브제를 수납할 수 있는 장으로 위,아래 두개의 칸에 수납이 가능합니다.
작품의 특성상 안쪽이 어렴풋하게 보여 도자작품 또는 오브제를 진열하면 가구와 오묘하게 장식적인 역할을 하도록 하였습니다.
잔상_탁자장 : 탁자장은 이조시대 전통가구 중에 가장 구조와 쾌적한 비례미로 한국 만의 공예미를 잘 보여주는 가구중에 하나입니다. 하부에는 대부분 장으로 되어 있고 위에는 2-3층의 층널로 되어있어 책이나 다완, 화병 등을 올려 놓으며 사용하는 가구 입니다.
장석의 둥근 모양의 장석은 해와 달의 구체적 형태를 형상화한 것으로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형태입니다. 여닫이 문에 부착된 둥그레 경첩을 한쪽 문을 열면 반달이 되고 닫으면 보름달이 되는데 보름달은 어둠을 몰아내는 밝음 그리고 보다 밝은 세상을 기약하는 기원의 대상으로 숭상되어 왔다고 하여 밝은 의미를 담아 작품에 표현하였습니다.
잔상_머릿장 : 머릿장은 주로 안방에 놓여지는 가구를 말한다. 작품 앞에 부착된 경첩은 만자문여의두형 모양으로 경첩에 투각되어 있는 만자문(卍字文)은 부처의 가슴이나 손발에 나타나는 만덕의 상징하고, 인도의 신 비슈누의 가슴에 있는 선모(旋毛)가 기원이라고 하는데, 상서로운 조짐 도는 길상을 나타내는 덕의 모임을 뜻한다. 화려한 장석의 문양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잔상_경상 : 낮은 책상류에 속하는 경상은 옛 선비들이 책을 읽거나 글을 쓸 때 사용되던 가구입니다. 주로 사랑방에 놓이는 경상은 절제된 장식미로 현대적인 단순미가 세련된 미감을 풍깁니다.
격자 철골구조와 호족형 다리의 곡선을 나타내는 형태가 접목되어 격자구조가 더욱 돋보이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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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및 수상경력
2015 제3회 현대 충청 신진 예술제 전시부문 수상
2015 REVLATIONS_ Fine Creaft And Creation Fair / Grand Palais / 프랑스, 파리
2015 작가초대전 / 현대백화점 충청점 Gallery H, 청주
2015<철이철철_사천왕에서 로보트 태권V까지>-포스코미술관(서울)
2014 ASIA HOTEL ART FAIR 2014 (AHAF) / Harbour City, 홍콩
2013 청주국제공예공모전 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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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2015 <메종>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with AVEDA
2014 중소기업 응원 캠패인_페인팅작업 / 중소기업청
2014 '시장 상인을 위한 세상의 단 하나뿐인 의자'프로젝트 / 중소기업청
2013 삼성 제일모직 '메종 르베이지' 브랜드 콜라보레이션 /삼성 제일모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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