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ing traditional laquer technique on modernized funiture and interior pieces. Kim ok.
Arstist Kim Ok uses traditional laquer technique to make modernized furniture and interior pieces. She uses traditional laquer technique on various materials like bamboo, steel and wood, etc. Soban [Finding Utopia]By simplifying korea traditional Soban. It has three different shape. They are made of Ginkgo, lacquer, mother-of-pearl, and gold leaf. It is possible to use as table to carry food or to put frame or small accesories. The work expresses the journey to find a place called the Mureungdowon; utopia.
The Merge series is a work of modern expression by using the natural lacquer which has been used for a long time. The rugged surface with different color layers, artist used sandpaper to smoothe the surface so colors can combine together very well. Artist wanted to express the tower which is assimilated with nature, and to project colors of four seasons to furni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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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ban [Finding Utopia] : By simplifying korea traditional Soban. It has three different shape. They are made of Ginkgo, lacquer, mother-of-pearl, and gold leaf. It is possible to use as table to carry food or to put frame or small accesories. The work expresses the journey to find a place called the Mureungdowon; utopia.
Lacquer Art Furniture _ Side Table, Stool (Merge series): The Merge series is a work of modern expression by using the natural lacquer which has been used for a long time.
The rugged surface with different color layers, artist used sandpaper to smoothe the surface so colors can combine together very well.
Artist wanted to express the tower which is assimilated with nature, and to project colors of four seasons to furni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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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옻칠 기법을 활용하여 현대적인 가구와 소품에 입힌다.
김옥 작가는 한국 전통 옻칠 기법을 활용하여 현대적인 디자인의 가구와 소품을 제작하는 작업을 한다. 그녀는 목재, 금속, 대나무 등 여러가지 소지에 실험적인 옻칠 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고 다양한 이야기를 그녀의 작품을 통해 표현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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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anced 잔 : 아슬아슬하게 쌓여있지만 균형을 잡고 서있는 막돌탑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도자기 술잔입니다.
소반(무릉도원, Utopia를 찾아서) : 한국 전통 소반의 형태를 단순화하여 디자인하였고 3가지 시리즈로 소반의 형태는 같지만 표현 방식이 다른데 각각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은행나무, 옻칠, 자개, 금박을 사용하였고 음식을 나르는 소반 혹은 액자나 작은 소품을 올려놓는 테이블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작품은 제목처럼 무릉도원 혹은 유토피아라고 불리는 곳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표현했는데 안견의 몽유도원도를 보고 모티브를 얻었습니다. 복숭아꽃이 만발한 아름답고 평화로운 환상의 세계인 무릉도원에 가기 위한 과정은 힘들겠지만 무릉도원을 찾기 위해 계속 노력한다면 그곳에 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습니다.
No.1 은 무릉도원을 갈망하는 단계로 소반 상판에 무릉도원을 상징하는 복숭아가 자개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No.2 는 무릉도원을 찾아 나선 험난한 여정을 표현했습니다. 원래 있던 세계 보다 더욱 힘들고 거친 여정을 표현했는데 그래서 토분으로 소반 표면을 거칠고 울퉁불퉁한 질감을 주었습니다.
No.3 은 무릉도원에 도달한 것을 표현했는데 힘들었지만 결국엔 목표한 곳에 다달았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래서 금박으로 환희, 축하를 표현하려고 했고 무릉도원에서 볼 수 있는 봉숭아, 새, 곡식, 매화, 산, 해를 자개로 장식했는데 금박과 자개로 화려하게 표현했습니다.
옻칠 아트퍼니쳐_사이드테이블, 스툴(Merge series) : Merge series는 오래전부터 사용되어 온 천연도료인 옻을 사용하여 현대적인 표현을 시도한 작품입니다. 여러 색의 안료를 배합하여 다채로운 색깔을 만들고 금속 가구 표면에 요철을 주어 여러 가지 색층을 만들고 사포질 하는 과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번 작품에서 시도한 기법은 이미 기존에 사용되어 오던 방법이지만 연구자가 새롭게 연구하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가구에 적용하고자 하였습니다. Merge series 가구의 백골은 철로 제작되었고 금속가공-고온경화-무늬내기-색칠-사포 및 연마-투명칠-광내기로 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러한 행위에서 모티브를 얻어 각 단의 사이드 테이블을 분리하고 병합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고 각 단의 사이드 테이블을 병합할 때는 자석을 이용하여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했습니다. 마을 어귀에서 볼 수 있는 막돌탑은 아래 부분에서 위로 갈수록 점차 좁아지는 형태로 주로 균형감 있고 안정적인 모습이지만, 산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막돌탑은 아슬아슬하게 적층되어 위, 아래에 있는 돌과 서로 지탱하며 균형을 잡고 서 있는 모습입니다. 연구자는 이러한 이미지를 형상화 하여 가구를 디자인 하였고 탑은 원래 실외에 있지만 실내에 있으면서 사용할 수 있는 가구로 한정짓고 직접 분리하고 적층할 수 있는 형태로 가변성을 더한 공간적 조형미를 갖춘 가구를 디자인하고자 하였습니다. 연구자가 이번 작품에 여러 색의 표현에 중점을 두었는데 각각의 테이블, 스툴, 사이드테이블은 미리 색 계획을 통해 색이 정해지고 칠하는 과정이 진행되었습니다. 색칠을 할 때 한 번에 같은 색을 칠하거나 위·아래 그라데이션 효과를 주거나 여러 가지 색을 칠하여 다양한 효과를 주었습니다. 울퉁불퉁한 표면이 색 층이 여러 겹 쌓이면서 평평해졌을 때 사포질을 하여 밑에 쌓인 여러 색이 융합되게 하였고 자연에 동화되어 있는 탑을 표현하고자 했고 자연의 사계절 색채를 사용하여 가구에 투영하고자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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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및 수상경력
2017 The Modern 옻, 양평 August House
2016 공예트렌드페어, 서울 코엑스
2016 제10회 옻빛전, 서울 인사가나아트센터
2015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서울 코엑스
2015 제9회 옻빛전, 서울 KCDF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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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 제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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