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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DESIGNER and BRAND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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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TITLE 이상재 완초장
  • 작성일 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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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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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된 장인의 손에 의해 만들어진 완초공예. 이상재 완초장


왕골은 숙련된 장인의 손에 의해 정교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져 상류층의 애호물이 되기도 했으며, 곳간의 곡물이나 제사에 쓰이는 귀한 물건 으로 거듭나기도 했습니다. 조선시대에는 왕골이 중요한 교역품 으로 자주 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에 왔던 사신들이 왕골공예품을 많이 요구한 까닭에, 왕골을 제작하는 장인들이 수요를 미처 감당하지 못할 정도였다고하니 당시 왕골공예의 높은 수준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강화지역의 왕골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정평이 나있습니다. 우선 기후조건이 알맞아 왕골의 질이 좋고, 예로부터 내려오는 전통적인 숙련된 솜씨를 이어받아 강화 왕골공예품은 매우 뛰어납니다.

완초(화문석) 제품: 짚풀공예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나타낸 것으로 소박하고 서민적인 인간미가 살아있는 작품입니다. 최근에는 전통방식에 현대적인 디자인을 접목한 완초 제품에도 관심을 가지고 작업중이십니다.
동구리: 왕골을 이용하여 세로로 날줄을 놓고 가로로 씨줄을 엮어가며 색깔 왕골로 희자(囍字)무늬를 넣어 제작했습니다. 동구리는 동글 납작하게 만든 작은 고리짝으로 가장 만들기 힘들면서도 가장 인기가 좋은 소품입니다.
꽃삼합: 꽃삼합은 음식을 담거나 바느질 광주리로 사용하던 '단합'에서 유래되었으며 초기에는 종이를 꼬아 만들다가 조선말에 이르러 왕골을 이용하였다고 합니다. 삽합은 크기가 서로 다른 세 개의 합이 제일 큰 합 안에 들어가 있는 공예품입니다.
거북이 원합: 정교하고 섬세한 수공예품인 화무넉의 진가는 완초 하나하나가 드러내는 문양에서 발휘됩니다. 거북이 문양은 무병장수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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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무형문화재 103호 완초장

전시 및 수상경력
그 외 다수
강화전통보전회 고문
1996~ 현재 보유자작품전 출품 및 전수교육활동
제25회 전국공예품경진대회 장려상
제24회 전국공예품경진대회 특선
제23회 경기도 공예품경진대회 동상




<출처:한국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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