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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죽선(색소선)
Korean traditional fan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PRICE 150,000원
MATERIAL Korean traditional paper(Hanji), Bamboo
COLOR Red
DETAIL Folder 230, Open 41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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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죽선(색소선)
Korean traditional f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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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onbuk intangible cultural heritage No. 10, Fan making craftsman. Dasan Dongsik Kim.

Habjukseon, the most representative fan of Korea, has been long a local specialty of Jeonju, which used to be presented to China and Japan as important exchange product during Chosun kingdom as bearing Korea’s traditional beauty and artistic value.
Like the proverb saying “Fan is the best gift for Dano Festival and Almanac for Dongji(winter solstice) Festival”, Habjukseon was being given to retainers by king around Dano, one of the biggest festivals when summer is around the corner. With such timely tradition, up to today it has been keeping its practicability as a paper fan and moderated artistry as a decorative accessory symbolizing dignity and power of high class. Mr. Hakcheon La, his maternal grand father and the second-generation fan maker is a well-known master in habjukseon manufacture, whose habjukseon fan was presented to Emperor Gojong. A piece of his habjukseon necessarily requiring more than thousands of touches and finishing-up processes wholly contains persistently continued craftsmanship from his grand-grand father to today for 130 years and Korea’s traditional culture, which always reminds us of how valuable precious cultural heritage is.



평생을 합죽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알리다. 김동식 선자장  

한국 부채를 대표하는 합죽선은 전주 지방 傳來(전래)의 특산품으로 조선시대 중요 國交品(국교품)으로 중국, 일본에 전해질 만큼 한국 고유의 전통 미와 예술성을 간직한 전통 수공예품입니다.
”단오 선물은 부채요, 동지 선물은 冊曆(책력)이라”하는 우리나라 속담처럼 단오가 가까워 오면 여름철이라 하여 宮中(궁중)에서 王(왕)이 신하들에게 부채를 下賜(하사)하는 (端午進扇 단오진선) 세시풍속과 더불어 합죽선은 오랜 기간 바람을 일으키는 실용성과 왕실과 사대부의 품위와 권력을 상징하는 유려한 장신구로서 절제된 예술성을 그대로 간직한 채 현재까지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주에서 나는 한지와 담양 대나무를 사용하며 등은 대추나무를 주로 사용합니다.
부채는 여덟가지 덕이 있다고 하여 '팔덕선' 이라고 부르고 혹은 여덟가지 쓰임새가 있다고 하여 '팔용선' 이라고도 부릅니다.
첫째 시원한 바람을 내고, 둘째 모기나 파리를 쫓아 주고, 셋째 곡식이나 음식이 담긴 그릇을 덮고, 넷째는 불을 지필 때 바람을 일으켜 불을 붙여주고, 다섯째 땅바닥에 앉을 때 깔고 앉고, 여섯째 길을 다닐 때 햇빛을 가리고, 일곱째 비를 막아주며, 여덟째 머리에 물건을 일 때 똬리 대신 사용되는 것이다. 이 여덟 가지 덕은 종종 다르게 이야기되기도 하는데, 그것은 팔덕선의 용도가 고정된 것이 아니며, 그만큼 다양하게 사용되었음을 의미합니다.

多山(다산) 김동식 장인은 14세의 나이에 3대째 합죽선을 가업으로 이어온 외가댁에서 부채 만드는 일을 시작한 후, 4대를 대물림하여 현재까지 50여 盛箱(성상)을 합죽선만을 만들어 온 전통 장인입니다. 외조부이신 제2대 라학천 선생은 고종황제께 합죽선을 進上(진상)할 만큼 뛰어난 합죽선 명인으로 알려졌고, 제3대 라이선, 라태순 그리고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라태용 선생 또한 평생을 합죽선 제작에 매진하였습니다. 세 분의 외삼촌으로부터 전반적인 합죽선 제작 家法(가법)을 전수받은 김동식 장인은 2부 6방으로 나누어진 전문적인 분업과정에서 낙죽방을 제외한 합죽방, 정년방, 광방, 도배방, 사북방의 전문 제작 기술을 완벽하게 전승, 재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7년 전북무형문화제 제10호 선자장에 지정되었습니다. 수 백번의 섬세한 손놀림과 다듬질 공정을 거쳐야만 완성되는 한 자루의 합죽선에는 외증조로부터 현재까지 130여 년간 이어져온 고집스런 장인정신과 한국의 전통 문화가 고스란히 스며든 소중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더욱 빛내고 있습니다.

***

황칠선(50살) : 해를 거듭할수록 우아하고 은은한 빛을 내뿜는 황칠선에서는 그윽한 향기가 퍼져있습니다.
황칠은 우리나라 전남 보길도섬(또는 완도)에서만 채취합니다. 황칠나무에서 나오는 진이 소량으로 나와 귀하고 고급스러운 안료입니다. 임금님이나 왕비들이 쓰는 가구, 노리개 나무 위에 칠을 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부채살은 50살로 이루어있으며 겉대에 마디가 15마디로 되어있고 겉대에는 매화문이, 각 부채살에는 박쥐문이 들어가 있습니다. 김동식 장인님의 부채는 손에 쥐는 그립감이 좋습니다.
황칠나무 효능 : 황칠나무는 만변통치나무라고 알려져있으며 진시황까지 탐냈다고 합니다. 예로부터 최고급 천연 약재로 유명하였으며 너무 귀하여서 왕실의 건강식품으로 주로 쓰였다고 합니다. 황칠 진액은 만성피로 해결, 면연력 증진의 효과, 뼈와 치아 재생의 효과, 항암효과, 혈액순환 촉진 등 다양합니다.
백선(35살,30cm)(40살,40cm) : 장인의 손끝에서 완성되는 부채는 단아한 멋이 일품입니다.
한지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백선에서는 선비의 기품이 살아있습니다. 좋은 합죽선의 조건을 갖춘 김동식 장인의 부채는 끝머리 두께는 접은 종이부분과 같은 두께를 유지하며 손잡이 부분(일명 등부분)은 흑단나무, 대추나무를 사용해 만들어 그 생명이 오래갑니다. 또한 활짝 폈을 때 대나무 색상이 세월에 관계없이 고른 색상을 유지합니다. 백선은 겉대에는 마디에 매화문이 들어가있고, 각 부채살에는 박쥐문이 들어가 있습니다.
색소선(30살,22.5~23cm) : 한지에 색을 입혀 만들어 만들었습니다.
손잡이 부분(등)은 대추나무로 제작하였으며 겉대에는 마디에 박쥐문이 들어가있고, 각 부채살에는 매화문이 들어가 있습니다.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합죽선은 고급스런 재료를 써서 정교하게 만들었다 하여 가장 귀히 여기는 부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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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무형문화재 제128호 선자장 다산 김동식 장인

수상 및 전시
이전 다수
2015 송하진 전북지사가 슈틸리케 감독에게 직접 사인한 합죽선을 전달
2015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6인 부채전
2014 전주부채문화관 기획 청마대운 부채전
2014 다산 김동식 개인전
2013 전주부채문화관 단오부채, 바람이 분다 전시
2013 동아약품,가송재단 제3회 여름생색전
2013 아리랑 TV 전주합죽선 방송




유의사항

+ 작품마다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 변형, 변색이 될 우려가 있으니 직사광선은 피해 보관해주십시오.
+ 한지의 특성상 눈,비에 약합니다.
+ 부채살의 전통문양(매화,박쥐)은 다를 수 있습니다.
+ 새제품은 한지의 특성상 길이 들어야 접을 때 부드러워집니다. 길이 들기 전까지 양손으로 접으시면 편하십니다..
+ 작품의 특성상 단순 변심이나 상품의 개봉 후에는 교환 및 반품, 환불이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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